2022-06-22
육백점 로고와 슬로건(사진제공: 동원디어푸드)
동원디어푸드는 소비자 직접 판매(D2C)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육백점은 '세상의 다양한 고기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내산 한우와 한돈은 물론 미국, 호주 등 다양한 산지의 고기를 취급하는 신선육 브랜드다.
축산 전문가가 엄선한 품질 좋은 고기를 중간 유통 경로 없이 자체 식품 온라인몰 '동원몰'과 '더반찬&'을 통해 판매한다.
특히 '육백점'은 그룹 내 계열사 동원홈푸드가 보유한 자체 육가공장과 전국 유통망 등을 활용해 모든 유통 단계를 직접 관리한다. 중간 유통 단계를 축소해 단가를 낮추는 동시에 더욱 신선한 품질의 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우와 한돈은 '당일 생산,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고객의 주문과 동시에 발송을 준비한다. 수입육의 경우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미세정온기술을 보유한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들어와 신선도를 유지한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유통 단가를 낮추는 것이 추세”라며 “전 세계 각지의 다양한 신선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