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3
프로젝트 로고 ‘U-WAVE’(사진제공: 울산현대)
울산현대가 구단 사회 공헌 및 지역밀착활동(CSR)을 활동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로고 'U-WAV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울산의 CSR 활동을 대표할 U-WAVE 로고는 지역사회와 팬을 상징하는 'You(U)' 그리고 울산의 상징 중 하나인 '파도(WAVE)'의 합성어로 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해 긍정적인 큰 파도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울산은 올시즌 U-WAVE 활동의 일환으로 '발달장애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ESG 챌린지', '사회취약계층 대상 여가활동 지원 - 축구나눔 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CSR 활동이 가장 활발한 스포츠 리그인 일본 J리그, 그 중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가와사키 프론탈레 SDG' 활동을 통해 10년 연속 J리그 내 지역 기여도 1위 구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K리그에서는 수원삼성이 2015년부터 '어깨동무'라는 슬로건을 통해 지역밀착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울산도 앞으로 U-WAVE 캠페인을 앞세워 다양한 사회 공헌, 지역밀착, ESG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울산현대 관계자는 “울산의 적극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이번 'U-WAVE' 프로젝트 로고를 고안했다.”며 “지역사회와 더 깊게, 다양하게 소통하며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