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캐릭터 ‘옐로우즈’ (사진제공: 오뚜기 공식 블로그)

오뚜기가 CI 속 웃는 얼굴의 어린이들을 모티브로 개발한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를 8일 공개했다.

옐로우즈는 오뚜기의 심볼 마크인 입맛을 다시는 미소 짓는 어린이와 오뚜기의 사색을 모티브로 행복한 미식가 '뚜기(ttogi)', 길잡이 강아지 '마요(mayo)', 대식가 병아리 '챠비(chabi)' 등 세 캐릭터로 구성됐다.

뚜기는 붉은색의 헤어스타일과 입맛을 다시는 표정이 매력적인 캐릭터로 음식을 한 입 먹으면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는 레시피가 번뜩 떠오른다는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이다.

마요는 오뚜기의 대표제품 ‘마요네스’에서 따온 이름을 가진 뚜기의 소중한 반려견이다. 챠비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뚜기의 토마토케챂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몸집은 작지만 음식을 남기지 않는 대식가 병아리이다.

오뚜기는 새 캐릭터로 기업의 고유한 지적 자산을 더 발전시키고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새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선보이고 굿즈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