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9
대구 동구청의 구정 슬로건(사진출처: 대구 동구청)
대구 동구청이 구정 슬로건을 확정 짓고, 본격 활용에 나섰다.
‘따뜻한 공동체’는 구민 한 사람 한 사람 소외된 이웃이 없이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겠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동구의 미래를 기대하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슬로건 디자인과 구정목표도 공개했다. 슬로건 디자인은 화합과 융합을 기반으로 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절제와 힘 있는 서체로 표현했다. 구정목표는 ‘앞서가는 미래도시’, ‘꿈을여는 교육도시’, ‘역동적인 경제도시’, ‘고품격의 문화도시’, ‘구민중심 열린도시’, ‘풍요로운 행복도시’ 등 6개다.
동구청은 확정된 구정 슬로건을 청사,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현판 및 육교현판, 각종 게시대 및 안내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각종 공사장과 인터넷 홈페이지, 각종 공문서 및 현수막 등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직자, 구민 등이 모두 힘을 합쳐 반드시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