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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 인센티브제 등 성과분배 중심의 조직시스템 확립

2004-09-09

-석달만에 성과급 7천만원 지급 -프로젝트별 책임 임원 배정으로 마케팅 강화 -웹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컨설턴트 등 신규채용 진행 e비즈니스 통합 기업 이모션(대표 정주형, www.emotion.co.kr)이 성과분배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 확립과 고객요구 사항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주력사업 분야인 e비즈니스 통합 사업의 흑자전환을 계기로 수익과 업무 성과를 직원에게 환원하기 위한 인센티브 시스템의 도입 및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마케팅 강화가 중심을 이뤘다. 우선 인센티브제 실시를 위해 이모션은 지난해부터 회계 및 성과 평가에 대한 체계적인 기준을 마련했으며, 지난 1분기에 시범 실시를 마치고, 올 2분기부터 프로젝트별 성과분배 시스템을 본격 적용했다. 지난 16일, 2분기 세달간 수익을 평가하여 총 7천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사원급의 경우 최고 5백만원, 평균 1백7십만원의 인센티브가 총 40여명의 직원에게 분배되는 등 분기 인센티브의 성공적인 사례도 나타나, 향후 직원들의 동기부여에도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이모션은 이와 함께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조직 개편 및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먼저 기업의 e비즈니스에 대한 체계적인 제안과 수주, 구현 등을 위해 기존 RM그룹을 전략마케팅그룹으로 확대 개편하고, 컨설팅∙개발∙디자인 등 각 부서별 최고 책임자를 두었다. 그리고 전략마케팅그룹 부서장을 부사장으로 승격시키고, 각 부서별 우수 평가 인력에 대해 승진발령 했다. 또 프로젝트 수행과 수주에 대한 고객요구를 일원화 된 채널로 수용하기 위해 각 프로젝트별 책임 임원을 배정해 고객 요구 사항과 시장 변화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조직 개편을 주도한 정주형 대표는, “지난해 창사 이후 첫 적자로 인해 임직원 모두가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작년말부터 문제를 분석, 흑자전환을 위해 전임직원이 적극 대처했다”고 밝히고, “올 상반기 다시 흑자전환이라는 성과를 거두었고, 영업이익률 15%를 넘어선 주사업분야에 기여한 임직원 모두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분배하여, 장기적인 경쟁력 제고와 인센티브 중심의 보상 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모션은 현재 추진중인 게임포털, 관광포털 등 신규사업 부분도 내년부터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손익분기를 돌파하면 이익의 10~20%를 인센티브로 직원에게 환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경기 불황에서도 꾸준히 영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전략마케팅, 웹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 신입과 경력직 등 10여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이모션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이모션 홍보팀장 하선희 ☎ 542-1987(교환 662), 019-334-6645, anna@emot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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