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2
엘포인트·엘페이 통합 브랜딩 디자인 (사진제공: 롯데멤버스)
롯데멤버스는 ‘2022 K-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엘포인트·엘페이 통합 브랜딩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아시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국제 공모전으로, 올해는 전세계 24개국에서 1903개 디자인이 출품됐다.
롯데멤버스가 출품한 디자인은 엘포인트와 엘페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의 공통 요소인 알파벳 ‘L’을 교차 결합해 두 서비스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지역을 뜻하는 그래픽 모티프 랜드마크(L.AND Mark)로 공간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조형적 복잡함에서 벗어나 구체화된 아이디어와 뛰어난 창의성, 여러 영역으로 확장 가능한 잠재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해당 디자인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광장 및 종로 일대 옥외광고부터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 제휴사 매장 내 안내물, 엘포인트·엘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각종 프로모션 배너까지 온오프라인 광고물에 두루 적용됐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디자이너들의 노고로, 엘포인트와 엘페이의 통합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뿐 아니라 고객에게 보다 흥미롭고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의지까지 잘 담아낸 디자인이 탄생했다”며 “권위 있는 국제 공모전에서 인정 받은 만큼 앞으로 당사는 물론 220여 개 제휴사들과 만드는 콘텐츠에도 적극 활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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