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팝업스토어 '락앤플레이' (사진제공: 락앤락)

락앤락이 더현대 서울에서 ‘락앤플레이(LocknPlay)’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 주제는 ‘락앤락 텀블러와 즐기는 일상’이다. 텀블러 사용이 친숙하고 친환경 소비에 앞장서는 MZ세대가 락앤락 텀블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락앤플레이’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운영된다. 테니스존, 피크닉존, 게임존, 브랜드존 네 가지 콘셉트의 공간과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테니스존과 피크닉존은 MZ세대의 대표 여가 문화로 자리 잡은 테니스, 캠핑을 즐기는 2030 세대를 위해 마련됐다.

게임존에서는 공을 튕겨 텀블러 안에 넣는 텀블러퐁 게임, 텀블러 핀볼 게임 등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브랜드존 방문객들은 메트로, 슬로 등 락앤락 베버리지웨어 제품 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텀꾸존(텀블러 꾸미기 존)’도 준비돼 재미를 더한다. 팝업스토어 전체가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톡톡 튀는 컬러감과 귀여운 캐릭터들로 꾸며졌다. 마음에 드는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비치된 키오스크에서 사진을 인화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궁호와 협업했다. 락앤락 메트로 시리즈에 궁호의 일러스트를 더한 텀블러 2종과 키링, 스티커 등 굿즈를 특별 제작했다. 팝업스토어 공간 역시 일러스트 캐릭터, 패턴을 활용해 꾸몄다.

락앤락 관계자는 “텀블러가 일상 속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다양한 락앤락 텀블러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시각적인 즐거움과 직접 체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