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HIC 신규 CI(사진제공: RFHIC)

RFHIC가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발맞춰 CI(Corporate Identity)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변경된 CI에는 무선주파수 기술을 통해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5G 무선통신, 방산 사업분야에서 항공 우주, 산업용 및 의료용 RF에너지 등의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 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RFHIC는 1999년 설립 후 질화갈륨(GaN) 기술을 바탕으로 트랜지스터 및 전력증폭기를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최근에는 RF에너지 분야 중 마이크로웨이브 가열 및 플라즈마 생성 기술이 화학적 증착 방식(CVD), 반도체 공정 장비, 암 치료기, 배터리 음극재 등 분야에서 사용되면서 이에 맞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반도체 장비와 인공 다이아몬드 분야 중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새로운 CI는 무선주파수를 추상적으로 표현했고, 위·아래를 향한 두 곡선은 미래를 바라보면서도 과거의 경험을 중시하는 RFHIC의 비전을 담아냈다.

RFHIC 관계자는 “당사의 슬로건인 ‘Reimagine what’s possible’처럼 기술 혁신과 RF 및 마이크로웨이브 발전을 통해 가능함이 무엇인지 다시 상상하며, 다각도의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