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3
미래 영월관광 통합브랜드 '달달영월' BI(사진제공: 영월군)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미래 관광 통합 브랜드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 출범을 선포했다.
이번에 선보인 통합 브랜드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은 1월부터 12월까지 달마다 색다르게 즐기는 영월관광을 의미한다.
또 달달한 맛처럼 황홀한 영월관광과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영월의 밤을 밝히는 달의 아름다움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심볼은 영월관광 자원을 표현한 아이콘들이 별자리 모양을 이루고 있어 영월 곳곳에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각 관광 자원이 연결되는 별자리 표현은 영월전역의 관광벨트화를 뜻한다.
이날 최 군수는 제천~영월~삼척 동서 고속도로 동시 조기 개통 등 교통망 확충 및 수도권 2,000만명의 야외 정원 조성 등에 역점을 두겠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민선8기 1주년에 맞춰 미래 영월 100년을 위한 비전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영월의료원과 영월경찰서 덕포 이전, 영월형 R&D클러스터 구축, 광물 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이 가능한 도시로의 성장을 약속했다.
최명서 군수는 “지역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함축한 관광브랜드를 통해 영월관광을 혁신적으로 브랜딩하겠다”며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에 담긴 의미처럼 달마다 새로움과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있는 영월관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