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귀촌 캐릭터 '귀어해'(사진제공: 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제2차 귀어귀촌 지원 종합계획 일환으로, 귀어귀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일반 국민 대상 호감과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공식 캐릭터 ‘귀어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귀어해’는 어촌으로 이주해 꿈과 희망을 이루는 귀어귀촌인 모습을 형상화했다. 당찬 표정과 몸짓을 통해 어촌의 활기찬 미래를 상징하는 귀어해는 귀어귀촌인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우며, 귀어귀촌인들과 어촌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이야기를 갖고 있다.

종합센터는 귀어해를 전국 귀어귀촌지원센터 및 귀어학교 등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귀어귀촌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향후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과 더불어 귀어귀촌 관련 행사 및 기념품 제작 등에도 활용한다.

종합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젊은어촌 미래를 열다’ 슬로건에 이어 이번 귀어해 캐릭터 제작을 통해 귀어귀촌 브랜드를 확립할 수 있었다”며 “귀어귀촌 관련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귀어귀촌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글_ 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