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이 소울’ 픽토그램 친구 동행이·매력이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는 새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발표 100일을 맞아 픽토그램(그림 문자) 친구 ‘동행이’와 ‘매력이’를 공개했다.

‘동행이’는 러브(LOVE)를 이용해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 도시 서울을 나타낸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매력이’는 펀(FUN)을 활용해 매력 있는 글로벌 선도 도시 서울을 나타낸 발랄한 매력덩어리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따뜻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가진 ‘동행이’, ‘매력이’ 는 서울시 누리집과 공식 SNS에서 영상, 이미지 등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며 탈인형 등을 통해 주요 행사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감형 시정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동행이’와 ‘매력이’를 열쇠고리·인형 등 캐릭터 굿즈(기념품)로 제작하고, 시민과 서울을 찾은 관광객에게 판매해 전 세계에 ‘서울, 마이 소울’을 홍보할 계획이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