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5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새로운 CI(사진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며 지난 2일 새로운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창립 50주년 행사 장면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개최된 선포식에는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로운 CI 공개와 함께 사기 및 휘장 등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새로운 CI가 적용된 사기를 전달하고 있는 공사 사장(왼쪽)과 서울지역본부장(사진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인 (주)엑스포디자인브랜딩이 개발한 이번 신규 CI는 공사의 주요 사업인 전기설비 검사, 점검, 진단 업무의 안전 확인 기호인 “체크”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되었다. '전기설비 안전 체크'는 물론, '안전 사각지대 없는 전기안전의 기준 체크'를 의미하는 '더블체크' 형태의 디자인으로 개발되었으며, 두 체크 기호 사이에는 번개 모양의 실루엣을 나타내어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안전한 에너지 생태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신규 CI 상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장과 임직원들(사진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또한, 서로 대칭을 이루고 있는 두 체크 기호는 국민과 손을 맞잡고 에너지 안전을 선도해 나가고자 하는 공사의 소망과 존재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심벌의 블루 컬러는 신뢰도 높은 공사의 이미지와 전문성, 광활한 푸른 하늘의 모습처럼 공사의 무한한 역할 확장을 의미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기업 통합이미지(CI)를 통해 공사가 더 크게 도약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구현을 위한 공사의 다짐이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_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