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야’ 시리즈 카드커버 6종 디자인 (사진제공: 고스티)

프리미엄 카드커버 브랜드 고스티(대표 고승훈)가 인기 커플 캐릭터 ‘슈야’와 콜라보 한 카드커버를 출시했다.

고스티와 협업한 슈야는 달콤한 슈크림에서 태어난 슈크림 토끼로, 말랑쫀득한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캐릭터다. 특히 짝꿍인 초콜릿 토끼 토야와의 알콩달콩한 일상 이야기가 많은 커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했고, 카카오 이모티콘 구매 및 선물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대표적인 커플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슈야토야의 귀여운 러브 스토리와 웰메이드 먹방 시리즈로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고스티가 선보이는 ‘슈야’ 시리즈 카드커버는 총 6종으로, 몽글몽글하고 사랑스러운 슈야와 토야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토야 모양 가방을 멘 슈야’, ‘슈야 모양 가방을 멘 토야’와 ‘튤립을 들고 있는 슈야’, ‘네잎클로버를 들고 있는 토야’ 등 세트 디자인으로 출시돼 색다른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사용 중인 카드의 IC칩 크기를 확인한 후 원하는 디자인을 구매하면 된다.

‘슈야’ 카드커버는 ‘슈야의 스위트샵’ 팝업스토어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현재 슈야 팝업스토어와 고스티 웹사이트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슈야 팝업스토어는 슈야의 첫 공식 팝업스토어로 3월 7일까지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이후 3월 8일부터 4월 3일까지 카카오프렌즈 부산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종료 이후에도 고스티 웹사이트에서 계속 만나볼 수 있다.

고스티 카드커버는 신용/체크/교통카드 등 모든 카드를 원하는 디자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바꿔주는 아이템이다. 고스티는 각종 결제 기기에 문제없이 삽입될 수 있도록 카드 규격 맞춤 사이즈로 제작한 600여 개의 디자인 커버를 선보이고 있으며, 카드에도 나만의 취향과 개성을 담고 싶어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고스티 고승훈 대표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슈야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스티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슈야토야 카드커버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소소한 기념일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커플 아이템일 것”이라고 말했다.

‘슈야’의 IP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케이비젼 관계자는 “슈야 카드커버는 팝업스토어에서 첫 주에만 1,000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팬들의 관심이 증명된만큼 앞으로 고스티와 함께 다양한 디자인의 커드커버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