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5
넥슨에센셜 발란사 콜라보레이션 상품(사진제공: 넥슨에센셜)
넥슨은 IP 공식 온라인 스토어 ‘넥슨에센셜’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편집숍 ‘발란사’와의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첫 협업 상품은 넥슨의 대표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캐릭터 다오와 배찌 등을 발란사와 함께 새롭게 해석한 그래픽 의류와 굿즈로 나일론 캡, 후드티셔츠, 조거팬츠, 키링, 머그 등 15종이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X 발란사’ 라인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14일부터 4월 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발란사 신규 맵과 전용 BGM을 즐길 수 있으며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크레이지 아케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나만의 프사 꾸미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귀여운 도트 캐릭터들과 발란사 제휴 기념으로 제작된 다오, 배찌 일러스트로 나만의 프로필 사진을 꾸미고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넥슨캐시 5000 원을 지급한다.
넥슨에센셜은 이번 발란사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넥슨의 게임 IP와 인기 브랜드 간 협업을 늘려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오픈한 넥슨에센셜은 넥슨과 굿즈 제작 전문 플랫폼 기업 마플코퍼레이션이 함께 만든 온라인 굿즈 스토어다.
마플코퍼레이션의 주문인쇄제작(Print On Demand, POD) 솔루션을 기반으로 출시된 넥슨 IP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영웅전’등 독창적인 게임별 브랜드 숍을 운영하며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글_송윤석 취재기자(sys1@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