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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20년 만에 새 아파트 브랜드 '아테라' 공개

2024-05-25


금호건설 주택 브랜드 아테라(BI) 로고 (사진제공 : 금호건설)


금호건설이 기존에 사용해 오던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를 대신하는 신규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공개했다.

새 브랜드는 '예술(ART)'과 '대지(TERRA)',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이다.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금호건설은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통해 자연·사람·공간의 조화로움은 물론 일상의 여유로움이 깃든 주거 공간을 통해 고객들의 삶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아테라의 첫 글자인 A와 모양을 닮은 새로운 심벌마크는 아름다운 예술과 계속해 발전해 나가는 금호의 건축 기술을 포함한다. 예술과 기술을 접목해 선진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금호건설의 의지가 반영됐다.

조완석 사장은 "아름다운 조화, 관계를 채우는 여유, 그리고 내일에 대한 확신이 신규 브랜드를 통해 금호건설이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라며 "조화·여유·확신의 가치를 담아 고객들의 삶에 울림을 주는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아테라는 6월 분양을 앞둔 '고양 장항 아테라', '청주 테크노폴리스 아테라'에 처음 적용한 후 '춘천 만천리 2차' 등 분양이 예정된 아파트와 주상복합의 구분 없이 통합 브랜드로 사용된다.

글_김현혜 취재기자(khh@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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