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2
메가박스가 ‘영화의 얼굴’인 영화 포스터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오리지널 포스터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포스터북’은 A3 사이즈의 영화 포스터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영화관 굿즈 트렌드가 ‘오리지널 티켓’과 같은 극장 시그니처 굿즈뿐만 아니라 공식 포스터 또한 주요 굿즈로 자리 잡으면서 영화 포스터를 온전하게 보관, 수집을 원하는 관객이 늘어남에 따라 탄생했다.
메가박스의 첫 번째 ‘오리지널 포스터북’은 2종으로 출시된다. 먼저, ‘오리지널 포스터북 시즌1’은 메가박스 브랜드 컬러가 적용된 하드커버에 마그넷 개폐 형식으로 견고함과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높였다. 증정받은 포스터를 그대로 넣어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크기의 속지와 깔끔한 보관을 돕는 D링 바인더를 적용해 영화 포스터를 온전히 소장하고자 하는 관객의 마음까지 헤아려 시그니처 굿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선보이는 ‘오리지널 포스터북 돌비 에디션’은 돌비의 심볼을 적용해 블랙 앤드 화이트의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돌비 시네마 포스터, 돌비 애트모스 포스터를 따로 수집하고자 하는 관객을 위한 특별 에디션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메가박스의 시그니처 굿즈인 오리지널 티켓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오리지널 티켓북’에 이어서 영화 포스터를 보관할 수 있는 ‘오리지널 포스터북’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근 다양한 영화 포스터 굿즈가 관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오리지널 포스터북’에 이 영화 포스터를 오래도록 간직하며, 영화의 감동과 영화관의 추억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_ 김수연 취재기자(ksy@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