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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CI 선보여

2024-09-04


울릉군의 새로운 대표 상징물(CI) (사진제공 : 울릉군)


울릉군의 새로운 상징물(CI) 개발이 완료했다. 관계자는 "그간 울릉군의 상징물은 개발된 지 20년 이상 노후되고 시대적 흐름과 감각에 뒤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달았다"며 "이에 공항 개항 이후 증가할 관광객에게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상징물의 개발 필요성이 제기됐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상징물 개발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 이후 3가지 안을 선정해 주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했다.


울릉군의 대표 상징물(CI) 디자인 후보안 선호도 조사(사진제공 : 울릉군)


이번 조사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과 기관·단체, 공무원, 학생들도 참여했다.

전체 인구 9,207명 중 1250여 명이 참여해 13.57%라는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 결과 1안이 53%, 2안이 22%, 3안이 25%로 조사됐다.

1안은 간결한 형태로 울릉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그대로 상징화해 정체성을 나타낸 것이 강점으로 꼽혔다.

최종 선정된 1안은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쳐 오는 10월 25일 군민의 날에 맞춰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울릉도 군수는 “울릉의 새로운 얼굴을 위해 많은 주민이 조사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마무리 작업을 거쳐 공개 선포식에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에디터_김현혜 취재기자(khh@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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