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의 '생성형 AI 활용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 :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이하 ‘COSMO’)가 '생성형 AI 활용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자원순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서다.

COSMO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자원순환보증금제도를 운영 중인 자원순환 전문기관이다.

공모전은 COSMO의 캐릭터인 <개꿀이>와 <부럽조>의 프렌즈 캐릭터를 만드는 것으로, 자원순환의 가치와 혜택을 표현할 수 있는 친근하고 트렌디한 캐릭터를 제안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미드저니, DALLE3 등 생성형 AI를 통해 캐릭터를 생성하거나 생성 후 수정·보완하여 캐릭터의 디자인과 스토리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2024년 10월 20일(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작 수에 제한이 없어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구글 폼(https://lrl.kr/o5KU) 내의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제출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25만 원, 장려상 5명에게는 각각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COSMO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증금제도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친근한 캐릭터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디터_김현혜 취재기자(khh@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