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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 울산 대표 캐릭터 3종 개발

2024-11-19

울산 대표 캐릭터 3종 '해몽&모래&고요' (사진출처 : 울산문화관광재단)

 

 

울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문화도시 울산을 대표하는 캐릭터 3종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캐릭터는 해양 생태조사를 하는 로봇 돌고래인 주인공 ‘해몽’과 주인공의 친한 친구인 돌고래 ‘모래’, 정체를 알 수 없는 귀신고래 ‘고요’로 구성되어 있다.

 

세 캐릭터는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지구 끝의 온실> 등의 저자인 울산 출신 청년 소설가 김초엽 작가와 협업하여 개발되었다. 약 10개월의 작업 끝에 올해 8월 울산 이야기를 담은 ‘바다로 가는 꿈’ 스토리텔링을 완성하고, 이러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주인공 등을 캐릭터화 했다. 

 

캐릭터는 '문화도시 울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11월 21∼24일 개최되는 '2024 울산문화박람회'에서 다양한 상품들로 만나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일반적인 캐릭터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출신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울산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하며, “캐릭터가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디터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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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울산 #대표캐릭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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