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뚜레쥬르 BI (사진출처: 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프리미엄 베이커리'로 도약하기 위해 8년 만에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고 새 로고를 공개했다.
한때 파리바게뜨와 양강체제를 이뤘지만, 성심당 등 지역 빵집의 약진과 편의점 베이커리의 급성장으로 경쟁이 격화되면서 차별화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CJ푸드빌은 뚜레쥬르를 프리미엄 베이커리로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아이덴티티(BI)는 기존의 뚜레쥬르(TOUS les JOURS) 브랜드명을 줄인 'TLJ'로 정했다.
뚜레쥬르는 강남 직영점부터 직영점을 중심으로 신규 콘셉트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CJ푸드빌 측은 “기존의 '건강한 데일리 베이커리'라는 브랜드 철학을 유지하면서도 제품과 공간의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디터_임한균 취재기자(yhk@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