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더현대서울 5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컨셉은 ‘UNIVERSE ON MY DESK(책상 위 나의 세계)’로, 팝업스토어는 페르소나 존, 북클럽 존, 체험 존, 데스크테리어 존 등 4가지 공간으로 이루어진다. 이곳에서는 일과 공부를 넘어 나의 가능성을 찾고 나만의 취향을 채울 수 있는 책상을 만나볼 수 있다.

‘페르소나 존’은 큐레이팅 전시 공간으로, 여러 인물의 책상 위 모습을 보여주고, 각 인물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스테이셔너리 브랜드 ‘온유어마인드’, 정원 디자인 회사 ‘서울가드닝클럽’, 판화 및 페인팅 스튜디오 ‘공간630’이 참여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데스크 공간을 조성했다. 문구 디자인, 정원 공간 기획, 판화 작업 등 분야 별 페르소나가 담겨 있는 각 책상에서는 새로운 영감을 받을 수 있다. 

데스커 모션데스크에서 편안하게 독서에 몰입할 수 있는 ‘북클럽 존’에서는 페르소나의 추천 도서를 읽고, 새로운 세계를 깊이 탐구해볼 수 있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페르소나 존과 연계하여 책상 위의 다양한 취미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 존’에서는 오늘의 나를 기록하기, 부케 카드 만들기, 나만의 핀버튼 만들기 등 페르소나존과 연계된 브랜드와 함께 3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새로운 취미를 발견할 수 있는 이곳에서는 데스커의 가치와 경험을 연결하는 미디어 ‘디퍼(differ)’의 툴키트 또한 구비되어 있으며, 빈칸에 답을 채우는 과정 속에서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나만의 취향으로 채운 책상으로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데스크테리어 존’에서는 더현대서울 특별판으로 데스커 컴퓨터데스크 2.0 블랙 에디션이 할인가에 판매된다. 이밖에도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 

데스커 관계자는 “데스커는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는 바탕이 되는 책상의 본질에 집중에 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만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고, 자신의 취향으로 가득 채운 가고 싶은 책상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월 9일까지 이어진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