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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일룸 ‘토스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2025-04-15

일룸, ‘토스티’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사진제공 : 일룸)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토스티’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Red Dot Design Award 2025)’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가구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혁신성, 기능성, 감성 품질,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일룸의 ‘토스티’는 감성적인 디자인은 물론, 일상에 편의를 더한 사용자 중심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일룸 ‘토스티’는 단정한 디자인과 따뜻한 색감의 우드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호텔 스타일 침대 프레임으로, 아늑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한다. 밝은 빛을 띠는 샌드 오크 컬러와 내츄럴한 원목 소재의 질감이 마치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것처럼 안정감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토스티는 안정적인 저상형 프레임으로 공간에 개방감을 더하며, 프레임 하부에는 수납 공간이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헤드보드 상단에 설치된 무드 조명은 더욱 포근한 침실 공간을 조성하며, USB 및 C타입 고속 충전 포트도 매립돼 있어 침실에서도 편안하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토스티는 선반패널, 서랍패널, 일반패널 총 3가지로 구성으로, 사용자의 취향 및 침실 공간에 맞춰 조합이 가능하다. 선반패널은 안경이나 핸드폰 등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손에 닿는 위치에 올려두기 편리하며, 서랍패널은 침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서랍에 넣어 보관해 깔끔한 침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일반패널은 공간 사이즈에 맞춰 벽면 전체를 아트월처럼 조성할 수 있어 침실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패널의 너비도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침실 공간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일룸은 지난해에도 모션형 다이닝 테이블인 ‘업 모션 테이블’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4’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업 모션 테이블은 높이 조절 테이블의 영역을 리빙 다이닝 공간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일룸은 지난 3월 키즈 가구 ‘두들’ 시리즈 및 다용도 디스플레이 선반 ‘하이프’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5’ 홈퍼니처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일룸 브랜드 담당자는 "침실은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공간으로,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에 일룸은 사용자의 일상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세심한 디테일로 구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일룸의 노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일룸은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트렌드 및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에디터_ 정준(corcs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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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토스티 #레드닷디자인어워드 #본상수상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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