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 뉴스
애드플러스, ‘To be fun!’ 이색 송년회로 눈길
2005-12-24
‘크리스마스이브엔 사우를 연인처럼(?)’ e비즈니스통합(eBI)기업 ㈜애드플러스 커뮤니케이션(www.adplus.co.kr, 대표 홍영 선)이 24일 이색 크리스마스이브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엔 사우를 연인처럼’이란 모토로 기획된 이번 크리스마스이브 이벤트는 1부에서 각자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는 마니또 게임이, 2부엔 고객사의 이름을 맞추는 빙고게임이 진행되었다. 한달 전부터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연인들만의 날이 아닌 회사 직원들간의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날로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특히 2부에 진행된 빙고게임은 2005년 애드플러스가 진행한 프로젝트 고객사의 이름을 맞추는 빙고게임으로 고객사의 이름을 맞춘 사원에게 재미있는 미션과 함께 푸짐한 경품이 선사되었다. 재미있는 미션이란 자신이 맞춘 고객사 담당자에게 연말연시 카드를 보내는 것. 상품에 대한 열띤 경쟁으로 직원들이 서로 클라이언트에게 신년카드를 보내겠다고 지원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또 애드플러스는 오는 30,31일 지산리조트에서 1박2일 종무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 직원이 지산리조트로 내려가 낮에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고 밤에는 2005년 한해를 돌아보고 2006년 애드플러스의 지향점에대해 허심탄해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야근을 많이 한 직원에게 ‘워커홀릭상’, 술자리에 가장 많이 참석한 직원에게 ‘최다 출연상’, 동료들을 말없이 도와준 사람에게 ‘수호천사’상 등이 수여된다. 워커홀릭상 수상자에게는 피로회복제, 최다 출연상 수상자에게는 숙취해소제, 수호천사상 수상자에겐 건강하라는 의미로 헬스클럽 3개월 이용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애드플러스 홍영선대표는“이번 송년 이벤트는 문화생활과 레저를 즐길 시간이 부족한 직원들에게 회사에서 마련한 작은 배려”이라며 “앞으로도 애드플러스만의 독특한 ‘FUN’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드플러스는 지난16일 ‘웹어워드2005’시상식에서 한국전력공사 웹사이트가 공공서비스분야에서, 2005 슈퍼모델이 엔터테인먼트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문의)02-3446-4917(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