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9
디지털다임(대표:임종현/www.d2.co.kr)은 사옥을 현재 신사동에서 8월 19일부터 한남동에 신축한 디투인터랙티브빌딩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옥 이전은 지난 2005년의 기록적인 성장과 2006년을 보다 발전적인 도약의 해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디지털다임의 기업 아이덴티티 Identity 와 새로운 CI 가 적용되어 건물 자체가 인터랙티브 Interactive 본질을 나타내도록 건축되었다.
새로운 사옥은 한남동의 큰 저택을 매입해 저택의 넓은 정원에 추가로 3층 건물을 신축했다. 즉 한 공간 속에 두개의 건물이 공존하는 것. 하지만 이 두개의 건물은 두개가 아닌 하나다. 두 건물은 동관과 서관으로 독립적인 공간으로 되어 있으며 가운데 마당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 서관은 기존 저택의 구조와 오브제를 변형 없이 그대로 살렸고 동관은 신축한 건물로 모던한 건축양식을 따랐다. 그래서 서관과 동관은 서로 이질적으로 보일 수 있는 ‘House : Office', ‘Classical : Modern', ‘Traditional : Fusion', ‘Analog : Digital' 이 서로 연결되어 조화롭게 소통되는 인터랙티브가 반영되도록 설계되어 건축되었다.
또한 이전을 준비하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대부분 반영해 책상, 의자, LCD모니터 교체, 전 사무실의 무선인터넷 설치, 직원들의 휴식을 위한 평상 등 휴게공간, 8개의 회의실 공간, 그리고 차량소지자를 위한 주차공간 마련 등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디지털다임은 사옥 이전과 함께 새로운 CI를 발표하고, 9월 1일 4년 만에 웹사이트를 리뉴얼 오픈 하는 등 ‘The Interactive Company’ 로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디지털다임의 새로운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 2동 657-133 디투인터랙티브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