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7
여성의 필수품목이자 유행을 즉시 반영해야하는 코스메틱 브랜드사이트구축은 실로 부담이 될 수 밖에없는 까다로운 작업이다.
20여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화장품의 기업 웹사이트와 대표 브랜드 사이트를 개발한 ㈜디자인스톰은 기업의 이미지보다도 각각의 브랜드의 대표성을 부각할 수 있는 웹사이트 구현에 약 4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여 2007년 새해를 맞이함과 동시에 브랜드의 알림에 앞장서는 쾌거를 거두었다.
금번 수행의 주요골자는 기업중심의 회사홈페이지를 20여개의 브랜드를 수용할수 있는 형태로 전환했으며, 한국화장품의 주력브랜드 산심,A3F[on],이뎀을 각각 독립브랜드 사이트로 구축하는 진행을 했다.
실상 리뉴얼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다원화된 시스템의 일원화와 기존컨텐츠의 업그레이드, 신규브랜드 및 트랜드에 부합하는 모든 구조의 변경, 실명인증, 중복회원정리 등을 거치는 신규구축과 마찬가지의 작업을 하게되었다.
각 웹사이트별로 뚜렷한 전략키워드를 세워 기본에 충실했으며, 특히 브랜드 사이트의 경우 제품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잠재고객까지 흡수 할 수 있도록 향후 비전까지 함께 제시하여 한국화장품 본사 마케팅팀과 협업을 통해 웹사이트를 오픈 할 수 있었다.
기업의 이미지를 한화면에 표현한다는건 쉬운게 아니다.
사용경험이 없는 이에게 제품을 알린다는 건 더더욱 쉽지 않다.
과거에는 오프라인의 판매점을 통해, 주변의 친구나 부모 또는 동료들을 통해 효과에 대해 알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 디지털의 도움을 받아 사용경험이 없음에도 평가를 내리고 판단 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닌가..
이러한 점을 간과하지 않고 구축보다는 향후 운영의 묘미를 살려 브랜드와 제품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한국화장품과 디자인스톰은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