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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다임] 중국 베이징에 지사 설립

2008-09-08

중국 베이징에 지사 설립


디지털다임(대표:임종현/www.d2.co.kr)은 중국 베이징에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베이징 지사 설립은 지난 2007년 3월 중소기업진흥공단 민간해외지원센터 활용사업에 1차 선정 된 지 1년 만의 일이다. 베이징 지사가 위치한 궈마오(国贸)는 CBD Central Business District (中央商务区)에 속하는 곳으로 금융, 비즈니스, 무역, 정보, 서비스 등이 집중된 상업 중심 구역이다. 특히 삼성전자, HP, MOTOROLA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이 지역에 밀집해 있다.

지난 1년 간 디지털다임은 중국진출을 위해 치밀한 조사와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겨왔다. 임종현 대표가 직접 베이징, 상하이 현지에서 한양대학교 상하이 센터와 함께 현지 기업조사를 벌였으며, 1차로 아웃소싱 업체를 발굴해 일부 국내 물량을 성공적으로 아웃소싱했다. 이후 중국의 온라인 서비스 전문기업 동방왕징(北京东方网景信息科技有限公司/www.east.net)과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베이징에 현지 인력을 채용 해 본사 중국사업팀 China Business Team 과 함께 KIICA(정보통신 국제협력 진흥원) 베이징 센터에 사무실을 임대하고, 지사설립에 이르렀다.



KIICA은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해외에 프로모션 하는 역할을 중심으로 정부간 국제협력 지원, 정보통신산업의 국외진출지원, 국제협력을 위한 정책 및 제도의 조사연구, IT Korea 국외 홍보지원 등 국제 IT협력 강화 및 IT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국가기관으로, 미국(실리콘밸리, 보스톤), 일본(도쿄), 중국(베이징, 상하이), 영국(런던), 싱가폴에 해외 IT 지원센터를 갖추고 있다. 해외 IT센터의 입주는 서류 접수→1차 서류심사→2차 전문가 심사→원장 승인→계약체결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실사와 절차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며, 디지털다임도 약 4개월 간의 심사기간을 거쳐 입주 허가를 받게 되었다.



한편 디지털다임의 사업부장과 그룹장들은 디지털다임 베이징 지사의 설립과 맞춰 지난 3월 14일부터 17일 까지 현지 사무실을 둘러보고, 이미 업무제휴협약을 맺은 동방왕징(北京东方网景信息科技有限公司)과는 신규 서비스 런칭에 대해서 세부 사항에 대해서 협의를 마쳤다.
그리고 ISOFTSTONE(北京力信息技有限公司), CRYSTAL CG(水晶石字科技有限公)의 대표 및 임원진, 담당자와 미팅을 가져 향후 업무 제휴에 대해서 논의했다.

디지털다임은 이번 베이징 지사 설립으로 지난 12월 동방왕징과의 MOU 체결 이후 본격적인 중국시장 개척의 거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현재 외자 단독 법인 신청 중이다. 또한 이후 중국 유수의 다른 온라인 기업들과의 협력관계 확대를 통해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0 상하이 엑스포를 맞아 중국진출을 준비중인 국내기업과 이미 진출해 있는 국내기업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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