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아이덴티티 믹스 개념의 사이트 런칭

팝업 북 기법으로 디테일한 화면구사

에뛰드 하우스의 완소녀 고아라의 매력적인 눈꼬리 화장과 완소남 장근석의 행복한 고민을 엿볼 수 있는 마이크로사이트가 런칭해 젊은 여심(女心)을 유혹하고 있다.

‘드림 컨버전스 그룹’ 힘커뮤니케이션㈜(대표 김도훈 www.himcommunication.co.kr)은 지난 9월 8일 에뛰드 하우스의 마이크로사이트 ‘에뛰드 꼬리 Make Up’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이크로사이트는 에뛰드 하우스 제품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동일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시킴으로써 소비자의 인지도를 강화시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믹스’ 개념을 반영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사이트속성에 상품의 대결구도로 ‘청순발랄’VS’앙큼도도’라는 컨셉을 도입했다. 모델 고아라를 활용해 두 가지 방법의 메이크업으로 전혀 다른 인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주 타겟인 10대~20대 여성들에게 감성적으로 어필한 동시에 상대적 속성을 임팩트있게 표현하고 있다.

이벤트 구성 또한 눈길을 끄는데, 본인의 취향에 맞는 이벤트 선택이 가능하며 동시에 소비자의 성향을 조사할 수 있어 한 단계 발전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사이트 디자인은 에뛰드 하우스의 TVCF 장면과 동일하게 구성하여 촬영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시각적 디자인의 재구성에 초점을 맞췄고 팝업 북 기법을 활용한 화면구사로 사이트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에뛰드 꼬리 Make Up’ 오픈을 통해 에뛰드 하우스는 회사의 인지도 상승은 물론 제품의 다양한 활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뛰드 하우스 마이크로사이트를 총괄한 브랜드전략연구소의 허순영 수석과 전정훈 수석은 “에뛰드 하우스와 담당 광고대행사인 BBDO, 사이트 제작사인 힘커뮤니케이션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금번 프로젝트의 성공관건 이었다”며 “서로가 요구하는 중요사항을 조율하며 에뛰드가 가진 브랜드 속성을 살리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에뛰드 꼬리 Make Up’ 프로젝트는 힘커뮤니케이션의 브랜드전략연구소와 멀티미디어 디자인팀 인원 6명이 참여했으며 총 2개월의 제작기간이 소요됐다.

올 가을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변신과 자신만의 개성을 꿈꾸는 여성이라면 이번 ‘에뛰드 꼬리 Make Up’ 마이크로사이트(http://www.etude.co.kr/tail/index.jsp)를 통해 고아라와 같은 속눈썹 연출로 스타일의 변화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끝)


문의 : 힘커뮤니케이션 www.himcommunication.co.kr 02.6909.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