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0
야구동호회와 함께 여사원을 위한 테니스동호회 운영
건강은 물론 친목도모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기대
여성직원들을 위한 테니스동호회가 생겨 그녀들만의 친목과 건강이 돈독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드림 컨버전스 그룹 힘커뮤니케이션㈜(대표 김도훈 www.himcommunication.co.kr)은 지난 9월 26일부터 여성사원들을 대상으로 테니스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기업들은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내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다. 힘커뮤니케이션은 남성직원들이 주축인 야구동호회가 운영되고 있는데 여성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동아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여사원들의 건강과 사내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테니스동호회를 만들었다.
평소 운동시간이 부족해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여건에서 테니스동호회 활동은 건강과 더불어 여사원들간의 끈끈한 유대감이 강화돼 회사생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힘커뮤니케이션에서 운영하는 테니스동호회는 장비와 강습비용을 회사에서 전액 지원하며 체계적인 강습으로 테니스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어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테니스를 즐기면서 상대방 업무에 대한 공감대와 이해가 형성돼 일선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테니스동호회에 참여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팀 하호정씨는 “예전부터 테니스를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찾게 된 것 같다”며 “지금은 테니스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실력이 쌓이면 직원들과 대결경기를 해보고 싶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힘커뮤니케이션 김도훈 대표는 “회사 내에서 여사원들에 대한 사내복지의 일환으로 테니스동호회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앞으로 내부인력의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스포츠 동호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혜택을 늘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힘커뮤니케이션 테니스동호회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되며 향후 타 테니스동호회와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남성직원들의 멋진 홈런을 볼 수 있는 야구경기와 함께 그녀들의 화려한 테니스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