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1
엘에이치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스마트폰 시장은 급성장 중이다. 아이폰 이용자수가 100만 명을 육박하고 삼성의 갤럭시S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기타 스마트폰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아이폰 이용자들은 평균 85.5개의 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중 90%가 앱스토어에 주 2회 이상 방문하는 등 스마트폰의 핵심 서비스인 앱 이용에 적극적이다.
엘에이치는 일찍부터 모바일 웹과 앱에 대한 시장 수요를 판단하여 자체 모바일팀을 구성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모바일 컨설팅을 서비스 해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엘에이치가 지속적으로 마케팅 하고 있는 에너자이저코리아의 플레이텍스 탐폰 애플리케이션을 기획, 개발하기 시작했다. 스마트한 여성들의 편의와 민감한 여성들의 그날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플레이텍스 탐폰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개발에 돌입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테마를 ‘Playtex It Girl!’로 선정하고 엣지있는 오피스 레이디를 타깃으로 기획, 개발 되고 있는 이 앱은 플레이텍스 탐폰의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웹 콘텐츠를 스마트폰에 최적화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엘에이치는 GSK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업도 수주했다.
GSK는 젊은 엄마들을 타깃으로 GSK 백신 앱을 기획하게 되었고, 그 플랫폼으로 아이폰을 선택하였다. 이에 엘에이치는 ‘엄마라면 누구나 하나는 꼭 갖고 있어야 하는 필수 App’이라는 컨셉 아래, 일반적인 기업 및 브랜드 광고 형태가 아닌 출산부모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실생활과 연관성 높은 서비스 아이템을 제공하되 흥미 요소 가미를 통한 앱을 제안하여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엘에이치가 제안한 앱은 GSK 백신 사이트의 예방접종을 기준으로, ‘하루하루’, ‘이유식 정보’, ‘Play Mobile’과 같은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메뉴 중심으로 구성되며, 정보의 직관화와 사용의 편리함을 위한 단순한 메뉴 구조와 기능의 다양화로 출산부모들의 사용성 극대화를 꾀할 예정이다.
엘에이치는 이번 플레이텍스 탐폰과 GSK 백신 앱 개발을 통해 다시 한번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기획력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며, 플레이텍스 탐폰 브랜드 홍보의 확장된 신규 채널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확장과 GSK 백신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