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미디어 통합마케팅 에이전시 펜타브리드가 다국어 번역 및 통역기 ''터치톡(touchtalk)''을 출시했다. ‘터치톡(touchtalk)’은 음성을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번역해서 보여주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번역된 목록은 항목별 삭제가 가능하며 번역된 내용을 sms로 발송할 수도 있다. 또한, 별도의 tts 패키지 설치 없이 번역된 문장을 해당 언어로 발음해준다.
터치톡(touchtalk)은 현재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까지 총 8개 국어 번역을 지원하고 있다. 단, 인터넷이 가능한 상태에서만 번역된다. 향후 그리스어, 네델란드어, 덴마크어, 러시아어, 루마니아어, 베트남어, 스웨덴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체코어, 크로아티아어, 터키어, 핀란드어, 헝가리어 등으로 tts 기능 지원언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터치톡(touchtalk)''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무료 버전(lite)과 유료 버전(pro, $1.99) 두 가지로 서비스 중이다. qr코드를 인식하거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pentabreed’, ‘실시간 번역기’, ‘touchtalk’으로 검색하면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