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6
마이크로소프트와 NHN, Daum, Nate 그리고 브이더블유가 함께하는
익스플로러 6 퇴출 운동
보안에 취약한 익스플로러6의 사용률을 줄이기 위해 MS와 방송통신위원회, 그리고 대형 포탈사이트가 함께 그 움직임에 나섰다. 브이더블유(대표 김형중 www.v-w.co.kr)는 올해로 출시된 지 10년을 맞이하여 보안성과 호환성이 결여되는 IE6 퇴출 캠페인을 위해 캠페인 페이지(네이버 캠페인 가기)를 사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컨텐츠와 친근한 비주얼로 재해석하였다.
포근하고 따스한 분위기의 일러스트로 캠페인에 대한 친화적 이미지를 자아내 사용자가 쉽게 편안하게 캠페인에 접근하도록 도왔다. 일러스트는 상단 비주얼뿐만 아니라 동영상의 intro/outro 에도 함께 사용되어 일치감을 더했으며, 기본적 일러스트의 컨셉을 동일하게 두고 3사 포탈사이트의 색감적 아이덴티티를 입혀 포탈간, 캠페인간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모두 유지하였다. 비디오는 즐거운 애니메이션 이미지와 쉽고 간결한 info graphic 형식으로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효과적인 캠페인 진행을 위해 경각심을 부각시키는 내용을 추가하여 사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였다.
User Flow로는 사용자의 접근 브라우저의 사양에 따라 표출되는 내용을 달리하고 위험성과 goal을 제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IE8로 프로그램을 교체할 수 있도록 전개하였다. 더불어 캠페인의 가장 큰 목적인 내용의 공유 및 확산 효과를 위해 관련 내용을 각 포탈사별 SNS 및 특화된 서비스 채널을 메인 하단에 배치하여 이용하도록 유도하였다.
이번 굿바이 익스플로러6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가 안정적인 IE8를 이용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