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9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기업, 해밀”
해밀 ci 기획, 디자인 개발
디자인 : 더블랙(대표 배재열) www.theblackad.com
크리에이티브대행사 더블랙은 어려운 금융시장 속에서 새로운 멘토가 되겠다는 비전으로 설립된 종합자산관리 컨설팅에이전시 해밀의 ci를 기획, 디자인 개발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 연결> 이라는 콘셉트로 자산관리를 위한 사람과 사람의 소통과 실질적인 상담에서 자산의 증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기업의 비즈니스와 철학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기획으로 아이덴티티화 하였다.
비가 온 뒤에 맑게 갠 하늘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인 < 해밀> 을 네이밍으로 하고 있는 해밀 pb 센터의 아이덴티티 모티브를 네이밍의 의미와 기업의 철학을 중의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해밀의 영문 표기에서 첫 이니셜인 < h> 를 비주얼화 하여 심볼타입으로 기획 디자인 하였다. 세 획으로 연결되어 전체적으로 < h> 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심볼 타입에서, 첫 번째 레드의 아치형 모형은 네이밍의 의미인 비가 온 다음 해가 떠오르는 형태를 심플화 한 것이다. 또한 나머지 두 획의 모형은 기업의 철학인 사람을 위한 사람의 기업이란 의미에서 상형문자인 한자 사람 인(人)의 형태적인 의미를 빌려서 표현하였다. 한자 사람인(人)의 의미는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이 함께 지탱하고 기대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뜻에서 두 사람이 함께 기대고 있는 모습을 그린 모양이라고 한다. 이러한 두 가지의 의미를 조화롭게 형상화 하면서 전체적으로는 해밀의 영문 첫 번째 이니셜 < h> 를 형상화 하도록 디자인 하였다.
이번 아이덴티티의 전체적인 컬러 콘셉트는 따뜻한 사람의 체온을 표현할 수 있는 연한 브라운과 뜨거운 태양의 열정을 상징하는 레드를 주된 컬러군으로 활용하고 있다. 브라운 컬러의 의미인 안정, 물질에 대한 촉구, 땅, 편안함, 인내, 엄숙함, 풍부함 등으로 고객의 자산을 믿고 의논 할 수 있는 친구 같은 금융의 멘토로 자리잡겠다는 기업의 비전을 컬러 콘셉트에 담아서 디자인 하였다.
열정적인 자산관리를 나타내는 붉은색과 멘토에게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함과 충만함을 나타내는 주황색, 자산관리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연한 브라운을 활용하여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리스크를 해밀의 열정과 안정성으로 따뜻하게 감싸 안겠다는 기업의 철학을 디테일 하게 표현하였다.
서체의 활용에서도 소문자를 활용하여 편안함과 친숙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부드러운 곡선의 활용과 스펠링 < a> , < e> 두 획의 한 획으로 연결하여 디자인 함으로써 고객과 해밀이 투자자와 관리자로서의 파트너가 아닌 성공을 위한 인생을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임을 나타내고, 재무상담이 상담으로써만 끝나는 게 아니라 실체적인 부의 증식으로 연결되는 해밀만의 전문화 된 자산관리와 재무상담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이번 해밀 pb 센터의 ci는 타이포와 컬러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고객의 옆에서 고객의 금융인생을 함께 걸어가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기업철학과 해밀의 체계적이고 전문화 된 자산관리시스템으로 고객의 성공이 자산의 증식과 연결이 되도록 하겠다는 기업의 비전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 디자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