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산하
한국정보문화센터(소장 최경호, 이하 센터)가 2014 인천아시아게임 기간에 맞춰
다음 달 5일까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입구(Asiad Street)내 아시아문화 테마거리에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 및 전통문양을 알리는 전시를 진행하고 홍보한다.
이번 전시에는 디지털서비스전문기업 PCN(대표 송광헌)에서
구축한 전통문양 DB를 중심으로 센터가 전담하여 운영하는 문화포털(http://www.culture.go.kr/)과 공공누리(http://www.kogl.or.kr/), UCI 관리 등 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하고 전통문화를 활용한 디자인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및 전통문양을 활용한
센터의 추진사업을 홍보함으로써 기존의 디자인 소스를 벗어나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토리로 참여 방문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체부 소속기관 및 소속 공공기관들의 다양한 문화정보가 통합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문화포털 사이트 홍보영상을 통해 문화포털 서비스를 소개하고,
그 외에도 ‘공공누리’(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 제도와 UCI를 활용한 콘텐츠 관리 등 공공저작물을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문화포털에 서비스되고 있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여 각 문양이 담고 있는 행복, 장수, 벽사, 부귀, 절개 등의 의미를 부여해 제작한 디자인 작품을 전시하여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모두 만날 수 있다.
전통문양 디자인은 작품별 QR코드 연동을 통해 스마트폰에 이미지 및 문양 정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해 방문객에게 쉽게 전통문양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이미지를 다운로드한 방문객에게는 전통문양 기념품을 증정한다.
전시에 사용되는 전통문양디자인은 한국문화정보센터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함께
국가 DB 사업을 통해 구축된 디자인 소스로써 우리 고유의 문화재에서 추출한 문양을
디자인소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인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 소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