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1
사무용 의자 전문기업 ㈜파트라의 아동용 의자 ‘제미니’가 2015 핀업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015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생산 제품의 디자인 확산 및 디자인 발전을 위해 분야별로 검증된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파트라의 아동용 의자 ‘제미니’는 별자리의 쌍둥이자리를 의미하며 두 가지 형태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귀여운 디자인뿐 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사용이 가능해 공간에 맞는 의자를 선택할 수 있으며 등판의 높이와 깊이, 좌판의 높이 등 단계별 조절 기능도 갖추었다. 이는 성장기 아이들이 계속해서 바른 학습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으로 사용자인 아이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등판과 좌판의 패브릭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오염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다른 색상으로도 교체가 용이한 것 또한 이 제품의 특징이다.
파트라 관계자는 “제미니는 실제 사용하는 어린이들의 감성에 기반을 두고 디자인했으며, 의자를 실제로 선택하는 부모님들이 기능과 품질 모든 면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밝혔으며 파트라 디자인팀장은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디자인 신념이 파트라의 디자인 철학”이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디자인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