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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리뷰

생활디자인전, 올 라이트 all light! - all right?

2007-10-23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쉬운 요소들로 접근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생활 방식을 변화시킨 디자인 이야기를 소개하여 호평받았던 생활디자인 전이 오는 11월 2일부터 28일까지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자료제공 |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문의 | www.designmuseum.kr 02-580-1489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생활디자인 시리즈에 소개될 테마는 ‘올라이트 All Light! - All Right?’로 새로운 시각으로 변화시켜본 ‘빛’의 공간이다. 빛의 공간을 하나로 어우르는 주제로 공간 속에서 빛을 창출하며 지배하는 빛의 축제이다. 빛을 통해 바라본 공간 안에서 빛 자체가 공간에 부여하는 효과를 다양하게 실험하는 디자이너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빛의 공간은 생동감 있는 조형물에서 다양한 빛의 연출로 이어지며 빛의 상징인 전구를 이용한 작품을 비롯하여 현대기술을 바탕으로 설치된 작품에 이르기까지 시각 효과의 가능성을 빛과 주변 공간과의 조합으로 새로운 공간 모습을 총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빛을 통해 본 또 하나의 예술 공간으로써 시각 효과의 무한함을 이번 빛의 공간에서 그 존재를 재확인시켜 보고자 한다.
특히 이번 올 라이트 전시는 답답한 실내 공간을 벗어나 야경을 빛으로 치장하는 라이트 가든으로 이어지며 실내 공간의 어둠을 밝히는 단순한 빛의 해석에서 벗어나 하나의 조형물로서 빛에서 건축, 환경으로까지 이어지는 라이트 이벤트로 확장하여 밤하늘을 아름답게 밝히게 될 것이다.
빛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상상하는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올 라이트 All Light! - All Right? 전에서 빛나는 빛의 세계가 시작된다.


Part1_라이트 Light
세기를 풍미한 디자이너들을 초대한 빛의 공간으로 빛(조명)에 대한 존재와 쓰임새에 따른 제안으로 빛의 공간을 새롭게 연출해본다. 빛의 표정을 바꾸는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으로 공간과 용도를 고려한 다양한 조명의 선택, ‘빛’을 통해 바라본 공간, 거장과의 대화로 이어진다.

참여작가: 베르너 팬톤(Verner Panton), 이사무 노구치(Isamu Noguchi), 조 콜롬보(Joe Colombo), 폴 헤닝슨(Poul Henningsen), 프랭크 게리(Frank O. Gehry), 리하르트 자퍼(Richard Sapper), 잉고 마우러(Ingo Maurer), 비코 마지스트레티(Vico Magistretti)

Part2_라이트 팔렛트 Light Palette
살아 있는 빛의 공간을 이해하며, 빛(조명) 자체가 공간에 부여하는 효과를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통해 빛(조명)과 주변과의 대화로 이어지는 라이트 팔렛트 공간이다. 각각의 공간은 상업 요소보다는 실험적이고 독특한 디자이너들의 작품 연출로 빛에 대한 접근 방식을 새롭게 쓴 공간 표현으로 빛을 재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다.

참여작가: 카즈히로 야마나카(Kazuhiro Yamanaka), 마크 맥케나(Mark McKenna) & 로저 스티븐스(Rodger Stevens), 코우이치 오카모토(Kouichi Okamoto), 타케히로 안도 (Takehiro Ando), 브릿 레슬러(Brit Leissler), 레이첼 윙필드(Rachel Wingfield), 웍미디어(WOKmedia)_줄리에 마티아스(Julie Mathias) & 마이클 크로스(Michael Cross), 토드 분티에(Tord Boontje), 라이오넬 테오도레 딘(Lionel Theodore Dean), 배스쉐바 그로스만(Bathsheba Grossman), 얀 퀴타넨(Janne Kyttänen), 헥터 세랴뇨(Héctor Serrano)

Part3_ 라이트 딜라이트 Light Delight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또 다른 빛의 공간을 조망해볼 수 있는 공간. 빛만으로도 상상 이상의 유쾌함을 주는 재치있는 작품 연출로 빛, 형태, 컬러, 움직임이 있는 공간 마련으로 빛을 통한 관계 소통과 생명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계획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참여작가: 조민상(minsang cho) & 샘 리우(Sam Liu)_스튜디오 메이크 라이트(Studio Make Light) 넨도(Nendo), 스와로브스키(Swarovski), 이상진, 사라 번즈(Sara burns), 이지선

라이트 가든 Light Garden
본 전시 공간 이외 작품 관람으로 관람객들이 항상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야외 전시.
참여작가: 조민상(minsang cho) & 샘 리우(Sam Liu) : light_light

패션 라이트Fashion Light! - Passion Light?
제3전시실에서 본 미술관 소장작품들과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와 함께 하는 색다른 조명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다양한 조명들과 디테일한 데코레이션들로 공간과 빛이 함께 펼쳐지는 또 하나의 라이트 패션공간으로 이어진다.

세컨드 라이트 Second Light
본 전시공간을 벗어난 새로운 컨셉의 외부전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1층 로비와 2층 갤러리 공간에서 세컨드 라이트 전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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