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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예술 창작준비금 지원의 기회

2015-12-22

 

 

 

2015년 8차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접수가 2015년 12월 21일(월)부터 29일(화)까지 진행된다.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은 예술인이 예술 외적 요인, 특히 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예술창작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예술활동증명을 받은 예술인 가운데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이는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창작준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사업 신청 접수는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2,653명의 예술인이 혜택을 받아 예술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의 연령별 수혜 현황을 살펴보면 43.3%에 달하는 30대 예술인에 이어 40대(21.0%), 20대(17.3%), 50대(8.9%) 예술인이 뒤를 이었다. 특히 20~30대 젊은 예술인 수혜자 수가 전체의 약 60.5%에 달하는 총 1,606명으로 나타나 예술활동을 시작한 청년 예술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고 있음이 드러났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이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을 통해 예술활동을 지속해나가길 바라며, 특히 그동안 창작준비금의 지원을 받지 못한 예술인이라면 이번 마지막 접수를 통해 지원을 받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안전망 구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창작준비금 8차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누리집( www.ncas.or.kr)에서 12월 21일(월) 오전 10시부터 29일(화)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신청 기간에는 신청 예술인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동안 접수할 수 있다. 


문의_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지원센터
02-366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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