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8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의 ‘2015 한국 굿 디자인 어워드’는 2015년 총 1350여 개 제품이 출품작 중 84개 제품만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이 중 넥센타이어는 생활운송기기 부문에서 ‘로디안 AT PRO RA8’ 제품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엔페라 SUR4’ 제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65회째를 맞은 ‘2015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넥센타이어는 운송부문에서 ‘로디안 AT PRO RA8’, ‘엔페라 RU5’, ‘엔페라 AU5’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로디안 AT PRO RA8’ 은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공룡의 공격적인 형상을 모티브로 제작된 제품이다.
오프로드 성능이 뛰어난 점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FCA(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의 픽업트럭인 램 3500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고 있는 제품이다.
‘엔페라 SUR4’는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로, 독수리의 날카롭고 강렬한 이미지를 디자인에 적용했으며, 최적화된 그립력을 통해 안정된 고속주행능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또 ‘엔페라 RU5’는 우수한 주행성능과 높은 마일리지 성능을 가진 SUV 전용 최고급형 제품이며, ‘엔페라 AU5’는 세단의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숙함은 물론 마일리지 성능 및 연비를 강화한 제품이다.
이로써 넥센타이어는 올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이탈리아 ‘A’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한국 GD와 양대산맥인 국내 ‘핀업(Pin-up)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5개 제품이 수상하는 등 금년에만 총 15건의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한민현 부사장은 “최근 출시된 ‘엔페라’, ‘로디안’ 시리즈 제품들이 우수한 성능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사적인 R&D 투자를 강화해 제품 경쟁력을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