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7
겨울방학을 맞아 예술의전당이 대표전시 ‘내셔널 지오그래픽전’과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전의 입장권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피전_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과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는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기 전시회다.
예술의전당은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인 통합권 판매를 시작했다. 각각 성인 1인당 13,000원, 초·중·고 학생 1인당 10,000원인 티켓을 할인 통합권으로 구매하면 성인 21,000원, 초·중·고 학생 1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36개월 이상 6세 미만 유아 역시 5,000원 할인된 9,000원 가격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과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 두 개의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전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전은 현재 예술의전당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전시로 미지에 대한 목숨을 건 탐험과 탐사의 다양한 기록들을 선보이고 있다.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는 베네수엘라 국립미술관재단 컬렉션전으로 서양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 20인의 작품 100점을 선보이는 전시다. 피카소, 샤갈, 프란시스 베이컨, 몬드리안, 앤디 워홀 등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깊이 있게 조명하고 있다.
두 전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할인 통합권은 오는 3월 1일까지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