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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17년 만에 새옷 입은 롯데캐슬

2016-02-16

 


 

 

롯데캐슬이라는 아파트 브랜드가 생긴 지 17년이 흘렀다. 롯데건설은 지금껏 유지해 온 롯데캐슬의 BI와 디자인을 대폭 교체, 보다 젊고 모던한 스타일로의 변화를 꾀한다고 밝혔다.

 

롯데캐슬은 성이 갖고 있는 긍정적 이미지를 아파트에 적용해 아파트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잡아 왔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BI는 기존의 고전적이면서도 화려함을 버리고 실용성을 강조했다.

 

독수리 중 가장 기품이 있다고 알려진 검독수리(Golden Eagle)를 보다 현대적이고 젊은 이미지로 단순화해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독수리가 날아오른느 모습을 강조함으로써 롯데캐슬을 주거공간이라는 단순한 틀에서 벗어난 품격 있는 삶의 공간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또한 독수리를 감싸고 있는 방패는 가슴으로 옮겨 주거브랜드로서의 보호와 안전의 이미를 강화했다.

 

전 범위에 걸쳐 적용될 이번 BI의 디자인 콘셉트는 간결함과 실용성으로 축약해 볼 수 있다. 픽토그램 같이 작은 요소까지 통합 개발하는 등 아파트 외관, 단지 출입구, 펜스, 조경, 공용시설, 시설물 안내 표지판 등 전반에 걸쳐 일관된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서체도 클래식 건축양식을 모티브로 새롭게 개발, 보색대비를 활용한 새로운 브랜드 컬러와 색상체계를 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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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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