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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캔디-스튜디오

2016-03-10

 


 

 

커먼그라운드 스트리트 마켓 3층에 위치한 내 복합문화공간 토이리퍼블릭에서 화이트 데이를 연상키시는 '캔디-스튜디오'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사탕이라는 친근한 소재와 경쾌한 색감을 통해 무겁게 사색하지 않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사탕의 원형을 변형시켜 회화적으로 재현한 정보연 작가와, 냉정한 현실 세계에 지친 관람객에게 사탕 이미지를 통해 어린 시절 달콤한 기억을 상기 시켜주는 오미라 작가, 그리고 풍선을 이용해 공기를 조각하는 고홍석 작가가 함께한다.

 

세 작가의 작품은 매혹적인 색으로 우리에게 녹아들어 시각적으로 보는 것과 눈으로 보고 맛을 느끼는 두가지 감각에 대한 공감각을 전달한다. 작품과 함께 전시 공간에 녹아들 수 있는 연출이 있는 체험 전시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캔디-스튜디오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상상력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게는 예술과 문화체험을 통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작품이 공간에 녹아든 체험 전시로 어린이들에게는 재미와 상상력과 성인에게는 동심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한편, 전시기간 동안에는 츄파춥스 화이트데이 패키지를 받을 수 있는 사전 온라인 이벤트와, 전시장 방문시 츄파춥스 사탕을 받을 수 있는 포토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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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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