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9
이번 주말 시민청에서는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 언플러그드 페스티벌 ‘섬(SUM)’ 주제로 하는 다양한 공연
이번 주말에 펼쳐지는 ‘토요일은 청이좋아’에서는 인디밴드와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언플러그드 페스티벌 ‘섬(SUM)’을 주제로 어쿠스틱 밴드인 ‘안녕하신가영’, ‘플레이모드’, ‘가을방학’의 멤버 계피와 시민청예술가의 5개팀이 참여하며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체임버의 공연 <정전>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밖에도 색채심리치료 프로그램 ‘내 마음 속 보물찾기’와 ‘캐리커쳐’ 등도 마련된다. 30일(토) 오후 12시,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
세부 프로그램
4월 30일(토)
활짝라운지(B1) 12:00 ~ 16:00: 언플러그드 뮤직 페스티벌 ‘섬(SUM)’
시민플라자(B1) 12:00 ~ 17:00: Treasure Island
바스락홀(B2) 16:00 ~ 17:00: 정전
장소: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문의: 02-120, www.seoulcitizenshall.kr
◇엄마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 ‘미스(Miss), 할머니’
‘미스(Miss), 할머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와 할머니를 담은 사진전이다. 기억발전소에서 주최하는 전시로 시민이 직접 보내온 엄마의 젊은 시절 사진과 한 세기를 살아온 다섯 할머니들의 사진을 통해 여성의 삶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5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갤러리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일시: 5월 2일(월) ~ 13일(금) 오전 9시 ~ 오후 9시
장소: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갤러리
◇시민청 속 장터 ‘한마음 살림장’ 열려
시민이 만든 수공예품을 사고파는 장터가 30일(토)과 5월 1일(일) 양일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에서 열린다. ‘한마음 살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각종 액세서리와 카네이션 볼펜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장터’,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해 팔찌,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 ‘활동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일시: 4월 30일(토) ~ 5월 1일(일) 오후 12시 ~ 6시
장소: 시민청 지하 1층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