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0
런던의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영국의 대표적인 스타일리스트이자 디자이너 주디 블레임(Judy Blame)과 기프트 기빙 패키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주디 블레임이 선보이는 기프트 패키지에는 브리티시 스타일의 왕관과 유니언잭 등 그가 직접 디자인한 단추 모양이 스페셜 아이콘으로 담겨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기프트 컨설팅은 조 말론 런던의 국내 최초 플래그쉽 스토어 한남 부티크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주디 블레임은 기프트 패키지 컬래버레이션을 소개하고자 지난 17일 한남 부티크에 방문, 조 말론 런던을 사랑하는 국내 고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테이스트 메이커 및 뷰티 관계자들과 함께 한남 부티크 오픈 1주년을 기념했다.
영국 전통 유산을 간직한 조 말론 런던과 독특한 브리티시 스타일로 유명한 주디 블레임의 만남은 뷰티·패션 마니아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 말론 런던은 패션 업계와의 첫 번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창의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는 계기를 또 한 번 마련했으며 브리티시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주디 블레임과 ‘기프트 기빙’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시 한 번 구현했다.
주디 블레임은 1970년 후반부터 1980년 초반까지 런던의 언더그라운드 클럽 문화를 주도한 주요 인물로 주목 받았으며 창의성과 예술성이 담긴 그의 포스트 펑크스타일은 패션 업계에도 크게 영향을 발휘, 의류와 액세서리 분야의 DIY를 활성화시켰다. 그는 꼼데가르송, 마크제이콥스, 루이비통 등의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유명한 뮤지션들과 함께 협업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기프트 기빙 패키지는 한남 부티크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오는 31일까지 2개 이상 제품 구매 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자신만의 향수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단추를 모티브로 한 스티커와 주디 블레임이 디자인한 작은 단추 브로치를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