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3
프렌치 감성으로 모던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글로벌 브랜드 아벡모토(대표 이현주)가 론칭 3주년을 맞아 최근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그숍을 확장 오픈했다.
‘아벡모토’는 프랑스어로 ‘오토바이(moto)’와 ‘함께(avec)’라는 의미를 지닌다. 복잡한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탈 때만 느낄 수 있는 자유와 즐거움을 핸드백을 통해 표현한 브랜드로 20년 동안 쌓아온 핸드백 디자이너의 내공에 의해 탄생됐다. 아벡모토의 이현주 대표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MCM, 루이까또즈, 샘소나이트 등에서 핸드백 디자이너를 역임했다. 아벡모토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역삼각형은 사람 얼굴 형상을 표현한 것으로, 아벡모토는 일상 속 사람들의 얼굴 모습으로 현대인들에게 친숙히 다가갈 있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디테일을 특징으로 하는 아벡모토는 세계적인 패션 액세서리쇼인 ‘후즈넥스트(WHO'S NEXT)’를 통해 국내 처음 소개됐으며 이후 국내외 유명 백화점 및 셀렉샵에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3년 론칭 이후 매년 신선한 컬렉션과 함께 끊임없는 변화를 거듭하며 내수와 수출시장을 포함, 매년 200%의 성장을 하고 있는 아벡모토는 국내 논현로 플래그숍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강남점,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본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부산 서면점), 갤러리아(명품관)등의 유통채널에서 ‘아멕모토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Hmall, W컨셉, AK몰, WIZWID등의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도 아벡모토 핸드백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아벡모토는 최근 프랑스 최초의 폴더 발레리나 슈즈 브랜드 ‘베글레리나(Bagllerina)’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직접 파리 시장에 진출하면서, 파리 프랑크에피스(www.francketfils.fr)백화점 및 에브뢰 소재 아르카디아 프랑스(Arcadia France) 편집숍에서 한국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일본 한큐백화점(www.hankyu-dept.co.jp) 오메다 본점 및 놀리즈 편집숍(www.nolleys.co.jp)에서 엠마 실버 쇼퍼백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엠마(Emma)컬렉션은 매우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 핸드백의 무게가 커피 한 잔 무게밖에 되지 않고 클러치, 캔버스 쇼퍼, 가죽 쇼퍼가 3 in 1으로 구성,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기능성 백이다. 내구성, 실용성,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는 매력과 함께 아벡모토 컬렉션만이 보유하고 있는 다채로운 컬러로 신선함까지 선사한다.
아벡모토는 2016년 S/S 시즌에 선보였던 마린(Marine)컬렉션에 이어 2016년 F/W컬랙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면세점 진출 계약을 앞두고 보유 제품 최종 점검에 나섰으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 상반기엔 영국 런던 노팅 힐에 있는 울프앤배져 플래그숍에도 아벡모토 핸드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주 대표는 “한국 핸드백 디자이너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국내외 시장확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성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핸드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길 원하는 아벡모토 이현주 대표는 브랜드 론칭 3주년을 맞아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는 아벡모토가 토종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해 온 스토리를 더 많은 대중과 나누고 싶었다”며 “패션의 메카 파리에서 브랜드를 첫 선보인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나 흐른 만큼, 더욱 다채로운 디자인과 엄선된 자재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핸드백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