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사인 | 2016-06-30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5월 1일, 자신의 피부 타입과 취향에 맞게 내 맘대로 골라 나만의 쿠션을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콘셉트의 ‘마이쿠션’을 새롭게 론칭했다. 새롭게 출시한 ‘마이쿠션’을 만나 볼 수 있도록 이니스프리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차별화된 콘셉트의 ‘마이쿠션 ATM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6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 팝사인
새롭게 론칭한 이니스프리 ‘마이쿠션’
이니스프리가 출시한 ‘마이쿠션’은 소비자의 피부 타입과 취향이 똑같을 수 없다는 ‘맞춤형’ 콘셉트로 출시한 제품으로, 12가지 쿠션 베이스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100가지 케이스가 제공된다. 즉, 소비자는 자신의 피부 타입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라는 이니스프리의 가치에 부합하도록 12가지의 쿠션 베이스는 제주 생 녹차수로 만들었다.
이니스프리가 이처럼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맞춤형 제품을 출시한 배경은 소비자들의 피부 타입이 저마다 다르고 취향 또한 다채로워지고 있는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해서다. 이니스프리는 다양한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12가지의 새로운 쿠션 베이스와 함께 다양한 맞춤 뷰티툴, 그리고 100가지의 다양한 디자인 케이스를 내 맘대로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쿠션 ATM
팝업스토어 외부에 설치된 ATM을 통해 내 피부 타입과 취향에 꼭 맞는 나만의 쿠션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원하는 쿠션 베이스와 퍼프 타입을 선택하고, 케이스의 컬러 및 패턴을 선택한다. 자신의 이름을 입력한 후 쿠션 주문서를 출력해 팝업스토어 내부의 쿠션 텔러와 상담하여 본인의 쿠션을 수령할 수 있다.
쿠션 텔러존
쿠션 텔러에게 고객이 직접 선택한 마이쿠션을 1:1 카운슬링을 통해 체험하고 수령 및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쿠션 ATM을 통해 뽑아온 주문서를 쿠션 텔러에게 전달하면, 쿠션 텔러는 주문서를 참고하여 고객에게 직접 선택한 제품의 테스트를 도와준다.
이벤트존
고객들이 직접 선택한 쿠션을 예쁘게 연출해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벤트 존에는 마이쿠션 엽서 및 스티커가 비치돼 있다, 진열된 소품 등을 활용하여 촬영한 이미지를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나만의 쿠션을 만드는 공간, ‘마이쿠션 ATM 팝업스토어’
‘마이쿠션 ATM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쿠션제품을 만들어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매장 외부에 설치된 ATM 기기를 이용해 손쉽게 자신의 피부 타입과 취향에 맞는 쿠션을 만들어 볼 수 있다. ATM의 각 단계별로 쿠션 베이스, 퍼프, 케이스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쿠션 ATM 콘셉트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 매장 전체가 하나의 ATM기기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매장 외부는 전체적으로 이니스프리 브랜드 컬러인 그린 컬러를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내부는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쿠션 아트웍과 인포메이션 월이 돋보이도록 디자인했다. 쿠션 텔러존은 고객을 만나는 중요한 공간이기 때문에 그린 컬러를 사용해 포인트를 주고, 100가지 쿠션 케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쿠션 인포메이션 월
마이쿠션의 구성 제품 쿠션 베이스 12종부터 뷰티 툴 4종, 100가지 케이스 디자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쿠션 베이스 테스터존
쿠션 베이스 3종(롱웨어커버, 워터핏, 앰플 모이스처 * 4홋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매장 내에서 어떤 쿠션 베이스가 본인 피부에 더 맞을지 셀프 테스트가 가능한 공간이다.
‘쿠션, 숨을 쉬다’
이니스프리 컬러 ‘그린’을 활용, 핵심 원료인 제주 생 녹차수를 쿠션 모양으로 형상화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미디어 아트작품이다. 쿠션 케이스 뒷면에 모터와 라이팅을 설치하여 마치 쿠션이 살아 숨쉬는 듯 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