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7
'제3회 도시사진전'이 7월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도시사진전'은 시민의 일상 속 문제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제작하는 '사랑방 워크숍'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시로, 사랑방 워크숍은 유명 사진가가 멘토로 참여해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전시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시민작가 40명이 '한강의 재발견'을 주제로 3월부터 6월까지 한강둘레길을 촬영한 작품을 출품했으며, 우리가 모르는 현재 서울의 모습을 찾아보는 것에 집중했다.
한편, 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유명 사진가 김홍희와 함께하는 '카메라 목에 걸고 도시를 걷는 법' 특강이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