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마케팅지원센터는 서울시의 지원 아래 2010년 4월 22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개소 이후 서울시 디자이너 및 디자인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에서부터 제품개발, 유통, 국내외 마케팅까지 종합적 지원을 하고 있는 곳이며, 개소한지 아직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400여건이 넘게 디자이너들의 고충을 해결하며 디자이너들 사이에 꾸준히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곳이다.

에디터 | 정윤희(yhjung@jungle.co.kr)
자료제공 | 서울디자인마케팅지원센터

디자이너 및 디자인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이 무엇인가를 항상 생각하며 운영한다는 서울디자인마케팅지원센터가 또 하나의 지원을 시작했다. 6월부터 전문 법률사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법률 및 실무계약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 것이다.
그동안 디자이너 및 디자인기업들이 법률이나 계약에 관련된 문제에 직면했을 때 법률에 대한 이해 부족 및 법적 대응의 비싼 비용 때문에 그냥 가슴앓이만 하며 불이익을 당했던 사례들을 생각하면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서울디자인마케팅지원센터의 법률 지원 실시 이후 국내외 특허 및 저작권 지원신청과 법률분쟁, 해외 실무계약에 대한 지원 신청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전문 법률사를 통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디자인마케팅지원센터의 법률 지원 분야는 크게 6개 분야로 나누어지며 지원내용은 1. 선행디자인 및 상표 조사․분석 지원 2. 권리화 내용 및 대상에 관한 상담 및 자문 3. 디자인 결과물에 대한 권리화(출원) 지원 4. 디자인권리 분쟁 해결 5. 해외전시참가 물품에 대한 법적 보호절차 상담 및 자문 6. 기타 디자인관련 계약서 등 법적 애로사항에 관한 상담 및 자문이다.

지원신청에 대한 문의는 서울디자인마케팅지원센터 대표전화 ‘디자인마케팅120(02 3448 0120)’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디자인마케팅지원 웹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