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6
기아자동차의 ‘올 뉴 K5(All New K5)’ 모바일 앱(app)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16 red dot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모바일 앱 부문에서 우수상(winner)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올해 3월, ‘올 뉴 K5’는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도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한 바 있어,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 있어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기아자동차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8개의 자사 자동차의 홍보 앱으로 레드닷, iF, IDEA 등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모바일 앱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최다 수상 기록이다.
애플 앱스토어(APP Store)를 통해 선보인 올 뉴 K5의 아이패드용 영문 모바일 앱은 세련된 디자인과 체험 위주로 구성되었다. 총 8개 언어를 지원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들이 손쉽게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외장 컬러를 자유롭게 변경하거나, 차량의 실내공간과 각종 편의사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생생한 콘텐츠가 담겨 있다. 실제 설계 데이터를 활용한 3D 입체화면은 현실감을 극대화한다. 아울러 최신 기술에 대한 설명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는 고객들의 재미와 이해를 높이는 한편, 판매 직원들도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제품의 디자인과 성능을 알릴 수 있도록 한다.
기아자동차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디지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신차들의 모바일 앱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전 세계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그리고 디지털 시대의 빠른 변화에 맞춰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앞으로도 상호작용이 가능한 다양한 디지털 수단을 적극 활용해 고객이 중심이 되는 디지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