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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F/W 컬렉션과 글로벌 확장 계획을 밝힌 솔리드 옴므

솔리드 옴므 | 2016-08-31

솔리드 옴므 2016년 F/W 컬렉션 (사진제공: 솔리드 옴므)

솔리드 옴므 2016년 F/W 컬렉션 (사진제공: 솔리드 옴므)

 

 

국내 남성 모던 컨템포러리 브랜드 솔리드 옴므(Solid Homme)가 2016년 F/W 컬렉션을 소개하며 2025년까지 세계 주요 도시에 100개의 매장을 열겠다는 해외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2013년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화에 나선 솔리드 옴므는 2015년 2월, 런던 4대 백화점인 해롯(Harrods)에서 리오더 요청을 기록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해 국내 남성 브랜드 최초로 매장을 열면서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솔리드 옴므는 영국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 백화점에도 입점을 확정하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남성 패션의 상징인 런던에서의 연이은 매장 오픈과 높은 매출은 솔리드 옴므를 남성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남성 온라인 패션 사이트인 미스터 포터(MR.PORTER)에도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해외의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도 솔리드 옴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만의 모던함과 캐주얼한 럭셔리함으로 솔리드 옴므는 남성 컨템포러리 존에서 세계적인 브랜드인 알렉산더 맥퀸, 겐조, 필립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앞으로 솔리드 옴므는 아시아에서도 매장을 늘릴 예정이다. 현재 중국의 갤러리아 라파예트 베이징과 항저우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5년까지 중국에 30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솔리드 옴므 2016년 F/W 프레스 데이 모습 (사진제공: 솔리드 옴므)

솔리드 옴므 2016년 F/W 프레스 데이 모습 (사진제공: 솔리드 옴므)

 

 

솔리드 옴므의 글로벌 확장에 대해 ㈜솔리드의 김예정 부사장은 “솔리드 옴므의 글로벌 시장 성과는 30년 이상 한 우물을 파며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디자인 정체성, 안정적 생산 기반, 그리고 최근 역량을 집중한 해외 네트워크 구축 전략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유럽을 중심으로 중국 등 세계 남성복 시장의 핵심 지역에 지속적으로 진입·확장하며 최고의 글로벌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미래 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솔리드 옴므는 프랑스 파리의 대표 백화점 중 한 곳인 갤러리 라파예트 정식 매장과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패션의 메카인 프랑스 시장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다음 시즌에는 캐나다 최대 백화점으로 알려진 홀트 렌프류(Holt Renfrew)에 진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미국 및 중동 지역에도 매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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