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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 리뷰

‘오프 더 월’ 헤리티지 살아있는 창의적 플랫폼, 하우스 오브 반스

2016-09-12

 


 

‘하우스 오브 반스’는 뮤직, 아트, 스트리트 컬처, 스케이트 보딩이 모두 담긴 창의적인 플랫폼으로 나이와 성별을 넘어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축제’다. 뉴욕의 브루클린과 런던 워털루 역사 옛 터널 내에는 ‘하우스 오브 반스’를 위한 영구적인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전 세계에 걸쳐 팝업 이벤트로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반스의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맞아 ‘오프 더 월(Off the Wall)’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한 좀 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반스의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가 9일(금)과 10일(토) 이틀 동안 DDP 어울림 광장에서 개최된 것. 

 



지난 9일과 10일 DDP에서 하우스 오브 반스가 개최됐다.

지난 9일과 10일 DDP에서 하우스 오브 반스가 개최됐다.


 

세계 주요도시와 함께 서울에서 개최된 ‘하우스 오브 반스’는 뮤직, 아트, 스트리터 컬처, 스케이트 보딩을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워크샵, 아트 인스톨레이션, 라이브 뮤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니크한 문화를 선보였다. 

 

누구나 참여하는 오픈 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 스케이트보딩, 스트리트 마켓 등 국내외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직접 참여하고 느끼고 즐기는 자리가 됐다. 

 

이번 ddp 행사에 앞서 반스는 ‘핸드 크래프트 워크샵 BY MISCHIEF’, ‘스케이트보드 데크 커스텀 워크샵 BY SONA LEE’, ‘미니어처 KK8-HI 제작 워크샵 BY COOLRAIN’ 등의 행사가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됐다. 

 


다양한 문화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 스트리트 마켓

다양한 문화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 스트리트 마켓



DIY SK8-HI 워크샵을 통해 수많은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창의성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DIY SK8-HI 워크샵을 통해 수많은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창의성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9일과 10일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의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진 ‘스트리트 마켓’,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독창성을 뽐내보는 ‘DIY SK8-HI 워크샵’, 실크스크린을 통해 티셔츠를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킨 DEKAL의 ‘스크린 프린팅 워크샵’, 세계적인 스케이트보딩 포토그래퍼 마이크 오밀리의 ‘MIKE O’MEALLY 포토그래퍼 토크세션’ 등 다양한 아트관련 행사들이 진행됐다. 

 

세계적인 스케이트보딩 포토그래퍼 마이크 오밀리의 사인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세계적인 스케이트보딩 포토그래퍼 마이크 오밀리의 사인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스케이트 포토그래피 마스터 클래스와 함께 스케이트보딩 사진작품이 전시됐다.

스케이트 포토그래피 마스터 클래스와 함께 스케이트보딩 사진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VAN의 특별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VANS 팝업 스토어’와 함께 스케이터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미니 램프 프리 스케이팅’과 ‘스케이트 미니 램프 베스트런 컨테스트‧트릭 포 캐시스’, 겔럭시 익스프레스, 아시안 체어샷, 크라잉넛 등이 참여한 ‘HOUSE OF VANS 스테이지’, 인디 뮤지션들이 경합을 펼친 ‘뮤지션 원티드’가 하이그라운드와의 파트너십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프 더 월’이라는 전통과 유산, 개성을 존중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정신을 더욱 널리 알린 반스는 더 많은 이들의 감성과 문화를 존중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www.vans.co.kr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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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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