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1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전세계 축구팬들을 위해 한정 아이템 ‘컬럼비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컬렉션’을 공식 출시했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는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웃도어 어패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표 브랜드인 ‘컬럼비아’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고를 함께 적용한 ‘컬럼비아 맨체스터 유나티이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컬렉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소장 가치가 있는 아이템으로, 축구팬들이 궂은 날씨나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보다 자유롭게 축구경기를 관람하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컬럼비아만의 독보적인 방투습 및 보온 기술력을 적용했다.
플리스 재킷, 방투습 기능성 재킷, 다운 재킷 등 초가을부터 한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들은 각각 레드와 블랙 컬러로 구성된다.
다운 재킷에는 체온 반사로 열을 보존하는 ‘옴니히트 리플렉티브’에 천연 및 인공 보온 충전재를 레이어드, 삼중으로 체온 손실을 막는 ‘터보다운’ 기술이 적용됐으며 다이아몬드 퀼팅 포인트로 세련된 느낌을 더한 라이프스타일 다운 ‘바로우 패스 550 터보다운 퀼팅’ 재킷, 웰딩 퀼팅으로 봉제선 틈으로 다운이 빠지는 것을 최소화하고 보온성을 한층 높인 ‘힛존 1000 터보다운 후디드’ 재킷 등이 있다.
‘타이탄 패스 2.0 플리스’ 재킷은 착용감이 매우 부드럽고 보온성이 우수해 내외피로 활용도가 높고 ‘푸어링 어드벤쳐’ 재킷은 방투습 테크놀로지인 ‘옴니테크’와 봉제선 틈을 막아주는 심실링 처리로 눈비가 오는 날씨에도 구애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다.
이번 ‘컬럼비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컬렉션’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컬럼비아는 지난 1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제품을 먼저 공개하며 축구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